[최준완 기자]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부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2018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을 모집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부산광역시 인증서 발급과 함께 사업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사업화 자금 지원의 경우 지원금액이 지난해 대비 1.6배 증액됐다. 또 마케팅, 지식재산권리화, 시제품제작, 홍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판로 지원, 언론 홍보, 금융기관 금리 및 보증우대,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기업과의 정기적 네트워킹 개최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등 밀착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수료기업의 가시적인 성과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국내 유일 이종 골이식재 등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주)메드파크’(대표 박정복)은 지난 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 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800,000(한화 8.9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부산을 대표하는 SNS콘텐츠 기업인 ‘코스웬콘텐츠’(대표 정소리)는 지역 특화 캐릭터 ‘부산언니’를 활용한 코스메틱제품 런칭에 성공했고, 현재 부산면세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 입점했다. 최근에는 매출액 7억원을 돌파하면서 추가 온.온프라인 입점 또한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다.
올해 30개사를 신규 모집하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는 부산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경제성.성장성.기술성.파급성.성장전략 등을 외부 전문가가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규 선정기업에 대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