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수 아이유가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키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기부는 재단 측이 3일 ‘이지은’으로 1억 원의 후원금 입금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아이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할머니와 함께 사는 20대 소녀 가장을 연기하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 3월 한국농아인협회 산하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당시 서울시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아이유 씨가 최근 수화를 접하면서 농아인에 대해 알게 됐다고 한다”면서, “농아인이면서 고령인 분들이 더 힘든 환경일 것 같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5년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초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대학에 입학하고도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5명의 대학생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 2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