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3 16:33:54
  • 수정 2018-05-03 16:34:55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이 그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직접 돕는 ‘우리 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 사진제공/동대문구

 

[김광섭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주민이 그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직접 돕는 ‘우리 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

 

이는 지역 사정에 밝고 나눔 의지가 있는 주민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복지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사정은 그 마을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구는 기존 9개동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올해는 14개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사업의 효과성과 주민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적 또는 단발성으로 이뤄졌던 성금 후원이나 봉사활동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사업은 ‘나눔 이웃’과 ‘나눔 가게’를 동 주민센터와 연계, 수혜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한다.

 

‘나눔가게’ 사업은 식품, 서비스 등을 1년 이상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사업체를 모집하고 주민센터별로 수혜 대상자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자원을 매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그간 ‘우리동네 이웃사촌’ 운영을 통해 123명의 나눔 이웃을 모집하고, 73개소의 나눔 가게를 발굴해 총 11,573명의 수혜자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내에는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틈새계층이 4300가구나 된다.”면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복지 생태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들어 나감으로써 틈새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05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