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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9 1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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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쟁을 자제해 온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에서 ‘댓글조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장외투쟁을 재개한다.

 

[심종대 기자]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쟁을 자제해 온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에서 ‘댓글조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장외투쟁을 재개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법 수용을 요구하는 ‘댓글조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연다.

 

앞서 특검법 처리와 헌법개정안, 방송법 및 민생법안 등 처리를 위해 5월 임시국회 집회를 요구한 한국당은 이날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법 수용과 5월 국회에 나설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대한민국 헌정수호 투쟁본부’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간 한국당은 그간 천막농성장 앞,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네이버 본사 등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장외 비상의원총회를 여는 한편 휴일이었던 지난 22일에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장외투쟁을 이어왔다.

 

지난 23일에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 대표·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이날 공동으로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야3당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이번 주는 최대한 정쟁을 자제’키로 결정하면서 한국당은 정상회담이 열린 27일을 전후해 공개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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