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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9 0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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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의해 납치됐던 우리 국민 3명이 풀려났다고 28일 외교부가 밝혔다.

 

[김광섭 기자]지난달 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의해 납치됐던 우리 국민 3명이 풀려났다고 28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랍됐던 국민 3명이 27일(현지시각) 풀려났다”면서,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며 현재는 안전한 장소에서 우리 측 보호 하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 3명이 전원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선원들은 건강진단을 마치고 내일 우리 해군 문무대왕함에 탄다”면서, “선원들이 귀국할지, 현지 체류할지는 각자 의사에 따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9명의 납치세력은 마린 711호를 납치해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하던 중 우리 국민 3명을 작은 배로 옮겨 태운 뒤 다음 날인 27일 도주했다.

 

이후 선사를 중심으로 피랍 세력과 교섭을 진행했고, 정부는 나이지리아 등 주변국과 우방국에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청해부대 소속 문무대왕함을 사건 발생 해역으로 파견하는 등 측면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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