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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5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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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기자]중앙선관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청와대가 보낸 이른바 ‘김기식 질의서’를 논의한다.

 

선관위원 9명이 위법성 여부를 논의할 청와대 질의는 모두 4가지이다.

 

남은 후원금을 더미래연구소에 기부한 이른바 ‘셀프 후원’, 피감기관의 돈으로 가는 해외 출장, 해외 출장에 보좌진과의 동행, 그리고 출장 중 공적 업무와 상관없는 관광 등이다.

 

특히 ‘5천만 원 셀프 후원’ 부분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선관위가 이미 ‘위법’이라고 판단했음에도 김 원장이 “거짓말을 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공격하는 쟁점이기도 하다.

선관위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내일 안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청와대와 여당은 선관위의 결론뿐 아니라 검찰 수사까지 지켜보고 김 원장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김 원장 논란에 김경수 의원 의혹까지 묶어 대여 공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일 선관위 결론은 새로 불거진 댓글 조작 사건과 맞물려 정국의 큰 변수가 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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