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기자]군산대학교와 군산경찰서는 12일 군산대학교 제2학생회관에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최근 번지고 있는 미투 캠페인으로 성폭력 피해폭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학내 및 주변상가 몰래카메라 점검, 캠퍼스폴리스 순찰교육 및 합동순찰, 학내외 주요 행사 및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세미나 후에는 김혜영 군산성폭력상담소장의 ‘캠퍼스폴리스 순찰 및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계장, 생활안전 및 성폭력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고, 군산대학교에서는 학생취업지원처장 및 부처장, 학생지원과장, 업무 관련자, 총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학생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캠퍼스폴리스는 70명 내외의 학생들로 구성됐고,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학기별 활동을 하고 있다. 교내 순찰봉사대와 교내 치안 및 귀가 도우미 봉사대로 구성됐다.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순찰을 돌면서 캠퍼스 방범, 대학 인접지역 치안보조 활동, 캠퍼스 면학분위기 및 환경 저해 행위자 계도, 여학생 귀가 도우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