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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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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영식, 이하 연구소)는 12일 오전 11시 수영구 민락항 주변 해역에서 올해 2월 은어와 대구 방류에 이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 돌돔 4천 마리를 방류한다.

 

▲ 자료사진/부산시

 

[성지순 기자]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영식, 이하 연구소)는 12일 오전 11시 수영구 민락항 주변 해역에서 올해 2월 은어와 대구 방류에 이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 돌돔 4천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된 돌돔 치어는 표층에 떠다니는 해조 아래에 붙어서 생활하다가 전장 3~4cm 정도로 성장하면 유조로부터 떨어져 나와 연안의 중층에서 작은 무리를 형성한다. 전장 10cm에 달하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지대에 정착해서 생활하는 일정한 서식영역을 갖는다. 성숙체장은 수컷은 24cm, 암컷은 26cm로 산란기는 봄철인 5~8월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돌돔 치어는 올해 1월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는 5.0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소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6월초 해양수산부와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갯녹음 원인생물 성게의 천적인 돌돔 1만여 마리를 지원 방류함으로써 독도 해양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돌돔뿐만 아니라 감성돔, 넙치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및 해양생태계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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