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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2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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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한다.

▲ 자료사진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한다.

 

그동안 횡단보도 보행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자체점검과 이용자의 고장신고에 따라 교체 및 신설했고, 2013년 5월 일제점검 후 설치 확대 및 원격관리의 필요성으로 2014년 자체 통신망을 이용 전국 최초로 원격관리가 가능한 음향신호기를 도입.운영했다.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해 버튼 및 리모컨 작동 시 음성안내를 송출해 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시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노변기지국 장비 노후 및 통신장애 요인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쳐 2016년부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한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개선 구축할 예정이다.

 

보급율이 낮은 음향신호기를 단기간 내에 설치키 위해 지난 2월 8일 개최된 자치구.군 교통과장 회의를 통해 차도폭 14m미만은 자치구.군에서 설치를 담당하고, 차로폭 14m이상은 부산시에서 담당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더불어 함께 사는 교통복지시스템을 조기에 갖추도록 설치지침을 마련했다.

 

신호운영실에서 음향신호기의 고장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 효율을 향상함으로써 보행약자인 시각장애인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도로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매년 지속적인 예산투자로 올해는 424대를 신규 설치하고 고장으로 사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음향신호기 70대를 교체해 횡단보도 보행등 대비 보급률을 높이는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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