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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2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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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정신보건센터를 증포동 신세기타운에서 상공회의소 2층으로 이전하고 지난 8일 개소식과 함께 2011년 정신보건사업 평가보고회를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2011년 사업평가보고회, 3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정신보건센터에 대해 잘 알게 된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3부 기념공연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수화와 오카리나 연주솜씨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로 가족도 나 몰라라 하는 세상에 소외되고 외로운 정신장애인들을 이렇게 사회로 이끌어 내기까지는 우리 정신보건센터 선생님들의 관심과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천시 정신보건센터 선생님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천시 정신보건센터 직원들은 이전 개소식을 계기로 “희망!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를 다졌으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만성정신장애인들의 친구이자 쉼터 역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지킴이로써의 역할도 묵묵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은 언제든지 이천시정신보건센터(☎ 637-2330~1)의 문을 노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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