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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0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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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의 투표로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화행사를 기획·추진하는 ‘사당2동 사이마을 벚꽃총회’를 개최한다. 

 

[김광섭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의 투표로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화행사를 기획·추진하는 ‘사당2동 사이마을 벚꽃총회’를 개최한다. 

 

벚꽃총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사당2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구는 마을계획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들로부터 올해 사업의제를 추천받고, 온라인을 통해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해 왔다.

 

올해 상정된 사당 2동 ‘마을계획안’은 ▲ 사당2동 마을활력소 운영 ▲ 사이마을 아카데미 확대 운영 ▲ 서달산 숲체험 특화 운영 ▲ 사이마을 공공예술 프로젝트 활성화 ▲ 길고양이 편의시설 확보 등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마을총회에서 12개의 마을계획을 선정했고,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현재까지 6억9천 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 주도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형엽 사당2동장은 “주민들이 마을 계획을 직접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먼저인 자치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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