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교육 중인 도와 시군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 제일주의 실현, 세계일류 경남 건설’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공직생활을 갓 시작한 신규공무원 140여명과 도와 시군의 핵심리더인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74명을 비롯해 글로벌사회 이해과정 등 3개의 직무교육과정에 입교한 공무원들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특강에서, 선배공무원으로서 33년간의 다양한 공직 경험을 소개하면서 청렴원칙과 국민중심의 공직가치를 공유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권한대행은 취임이후 추진해 온 도민과의 간담회, 현안사업장 방문, 온라인 소통 플랫폼 ‘경남농정 1번가’ 등 다양한 도민 소통 노력을 소개하면서, “주민접점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무엇보다도 행정의 수요자인 도민을 도정의 중심에 두는 ‘도민 제일주의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소통단계에서 더 나아가 지역공약.국정과제 추진 민관협의체, 도민행복위원회, 도민안전제일위원회 등 도민의 실질적 도정참여를 통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최다선정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사례를 들며, “경남도가 직면한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도민제일주의 실현, 세계일류 경남건설을 위한 당부도 했다. “세계일류 경남이라는 목표를 위해 추진 중인 항공.나노.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단과 항공MRO, 남부내륙철도, 항노화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이라면서, “경남핵심주력산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민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발굴, 도민안전교육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분권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 수용태세를 갖춰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경남이 지방분권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