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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1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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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병준 기자]가수 거미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거미는 ‘캐나다 토론토 교민들이 만나고 싶은 가수’로 선정돼 첫 콘서트를 열었다. 거미는 1일 오후 8시(현지시각) 토론토 존 바셋 시어터(John bossett theatre)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자신의 대표곡과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OST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미는 “여러분이 저를 불러주셔서 처음으로 캐나다에 오게 됐다. 이렇게 제 음악을 반가워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첫 곡부터 뜨겁게 환영해 주셔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거미는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II YO’ 등 대표곡과 OST 등의 무대 후, 출연한 경연 방송을 본 적 있냐고 물었고 교민들은 ‘나는 가수다’, ‘신의 목소리’, ‘복면가왕’부터 최근 ‘슈가맨’까지 외치면서 거미의 특급 팬임을 자랑 했다.

 

또한 매 곡이 끝날 때마다 “거미, 브라보!”, ‘소름 돋아요!” 등의 멘트를 외치면서 우레와 같은 함성을 외치고 ‘러브 레시피’를 부를 땐 전체 관객이 코러스 역할처럼 전곡을 따라 불러 폭발적 호응을 보냈다.

 

이에 보답하면서 거미는 ‘센언니’, ‘챔피언’등의 힙합 메들리를 통해서 랩과 관객들과 호흡하는 스페셜 무대를 만들고 ‘양화대교’를 부른 뒤 “타지에서 정착하고 계신 교민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정말 반겨주시고, 공연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 SNS를 통해 ‘거미 걸크러쉬!!’, ‘연휴 최고의 힐링’, ‘양화대교 불러줄 때 한국의 부모님 생각나서 눈물이....’, ‘미친 가창력 거미 콘서트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거미는 오는 5월 11~13일 이대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Ballad’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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