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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1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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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기업 입장에서 투자자 여러 명을 한자리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모두 살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사진제공/경기도

 

[조윤재 기자]“신생 기업 입장에서 투자자 여러 명을 한자리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모두 살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키 위한 ‘2018 UP창조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투자자 설명(IR_Investor Relations)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49개 팀이 참여,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 6개 팀을 선정했다.

 

6개 팀은 ▲반려견 관련제품으로 ‘LED인식표’를 개발한 ‘네오팝’ ▲생리통이나 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을 위한 기능성 위생속옷 ‘논샘팬티’를 제작한 ‘단색’ ▲초소형 스마트레이저 비염치료기를 개발한 ‘미린트’ ▲스토리 게임시리즈 업체 ‘자라나는 씨앗’ ▲환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캐시멜로’ ▲운동과학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피트’ 등이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인포뱅크 장준호 대표를 비롯한 투자자 및 청중평가단 등 총 120여 명 앞에서 회사소개를 한 후 동영상, 제품 시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과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운동검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운동과학 영역의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피트’가 올해 첫 ‘UP창조오디션’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차지한 ‘피트’에는 1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등록 비용,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

 

‘9988234’(건강하게 99살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아프고 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피트(FITT)의 홍석재 대표는 “대중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아이디어로 승부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18년 제1회 UP창조오디션’은 지난 1월 17일 오디션 참가업체와 투자자들이 함께 모여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난 3년간 오디션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보완된 점은 ▲최우수 1팀에게 1천만원의 시상금 지급 ▲공개모집과 공공기관 협조 모집방법을 병행하여 알짜 스타트업 모집 ▲기술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의 공공기관이 종합상담창구 설치 ▲비즈니스룸 운영을 통한 발표자 및 일반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도모 등이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UP창조오디션에 참가한 업체의 2017년 투자유치는 94억원으로 2016년 39억원 대비 141% 증가했고, 매출액도 83억원으로 2016년 19억원 대비 337% 증가해 많은 투자유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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