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조윤재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각종 개발사업에서 기부채납되는 공공기여 시설물인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해 감사인력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남사아곡지구를 비롯해 시내 전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됨에 따라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다.
대상시설은 민간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되는 도서관이나 수영장, 청소년수련원, 노인복지시설 등 시민의 활용도가 높은 문화.체육시설로, 이와 관련해 해당 시설물 인수 시 인수.인계 T/F팀과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감사인력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용인시에는 올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남사아곡지구에서 학습실과 어린이열람실 등을 갖춘 도서관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의 시설물 인수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여라 하더라도 문화.체육시설 설계단계부터 감사인력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기반시설을 입주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