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지난 16일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항 미래비전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적인 항만모델로서의 부산의 미래를 선포하고,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지원을 약속했다.
부산항 첨단화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하는 부산항 통합개발을 통해,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세계적 수준 친환경 첨단항만으로의 부산항 재건을 위해 김기영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소선박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부산대학교 6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수소선박추진단은 부산대학교와 수소융합얼라언스추진단, 한국조선기자재 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선급, 삼성중공업, 포스코에너지, 욱성화학 등 27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친환경스마트선박 R&BD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개발, 연료전지 플랜트 활용, 전력공급시스템 기반 항만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북항 우암부두의 클린항만 실현 마스터플랜을 도출한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노후 항만 재편작업이 추진 중인 우암유휴부두를 고부가 산업지구로 변모시키기 위한 Anchor시설로서 친환경스마트선박 R&BD플랫폼은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