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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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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8일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중국을 방문했던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주석. 출처=CCTV

 

[심종대 기자]청와대는 28일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중국을 방문했던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 “중국 정부가 곧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발표한다고 우리 정부에 사전 통지해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오는 29일 남북고위급회담, 4월 말에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5월에 있을 북미정상회담 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가 알림 메시지를 보낸 직후 중국은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발표했다.

 

중국 중앙TV(CCTV)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 위원장이 회담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5시간40분 가량 인민대회당에 머물면서 시 주석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화통신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서기의 유훈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북미대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사전에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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