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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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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와 종로 등 서울 도심권 ‘차 없는 거리’가 확대 운영된다.

▲ 사진제공/서울시

 

[김광섭 기자]세종대로와 종로 등 서울 도심권 ‘차 없는 거리’가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보행자가 마음껏 걷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만들기 위해 세종대로와 종로 등 서울 도심권 4곳에서 ‘차 없는 거리’ 정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격주로 운영하던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다음 달 15일부터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 시간대도 보행인구가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변경된다.

 

종로는 지난해 10월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상반기 ‘차없는 거리’는 다음달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종로2가 880m 구간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청계천로와 덕수궁길에서도 ‘차 없는 거리’가 열린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880m 구간으로,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시행되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덕수궁길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문과 원형 분수대 310m 구간 차량을 통제한다.

 

서울시는 다만 “악천후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상 상황이 나쁜 날은 도심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면서, “날씨와 미세먼지 예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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