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완 기자]부산시는 최근 불법 광고물 부착이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군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점검 취약시간대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강력히 추진한다.
이번 불시점검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총 3회 진행된다. 시 직원 17명, 자치구.군 직원 40명, 민간 단체원 32명 등 총 89명이 동일한 시간대에 부산시내 전 지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돼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또 단속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치구.군에서 행정처분을 병행하는 등 ‘법 광고물을 부착하면 반드시 처벌 받는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현수막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홍보용 불법 현수막이 주를 이루고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고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많이 부착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행정력이 못 미치는 취약시간대인 금요일 저녁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현장 불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더욱 더 강력한 단속계획을 세울 것”이라면서, “부산시 내에서는 어떠한 불법 광고물도 뿌리 내릴 수 없는 불법 광고물 청정 지역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홍보용 불법 광고물의 경우 우리시 자치구.군에서 총 100,358건의 단속 실적과 1,291,507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