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기 기자]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주 몽골 부산의료관광 홍보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몽골 부산의료관광홍보사무소’는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대규모 부산 해외의료나눔봉사단 파견, 의료관광 설명회 등 홍보마케팅과 연계해,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 홍보와 부산-몽골 간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및 몽골 내 난치환자 부산 유치 네트워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에 의하면, 부산방문 전체 외국인환자 17,505명 중 몽골 국적은 279명(전체 8위)으로 몽골시장은 부산-울란바토르 간 직항개설 이후 기존의 러시아, 중국을 대체할 신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타깃 국가 중 하나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몽골 의료관광설명회, 몽골 관계자 팸 투어 등의 꾸준한 홍보마케팅 활동의 결실이 현지 의료관광 홍보사무소 설립으로 이어졌다”면서, “향후 이를 통한 양 도시 간 의료기술교류 및 환자유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사무실은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내에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몽골 보건부 국장, 몽골관광공사 사장, 주 부산 몽골영사 및 KTO 몽골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실적 및 계획 브리핑,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