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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4 18: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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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개헌안 발의와 관련, “군사독재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개헌안 발의와 관련, “군사독재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24일 구두논평에서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헌법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인데, 특정 세력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면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의 개헌안을 들고 직접 여야 협상에 나서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권력구조 개편이 없는 개헌은 ‘앙꼬 빠진 찐빵’”이라면서, “청와대가 발표한 개헌안에는 대통령 권력 분산이 없다. 임기를 5년 단임에서 8년 연임으로 연장한 사실상 임기 연장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또 “촛불 민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무늬만 개헌안”라면서, “대통령 비서의 입을 통해 개헌 몰이를 하고 있는데, 그 누가 진정성이 있다고 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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