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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9 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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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성시에서는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 협의회(회장 권혁진)는 지난 8일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 3800만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개최된 ‘결식아동후원 걷기대회’ 모금액으로, 시는 겨울방학동안 관내 결식아동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날 안성1동에 위치한 제일감리교회(담당목사 김형석)에서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안성시 서인동에 위치한 신협 직원모임(사우회)에서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쌀10kg 130포, 라면 40개입 130박스, 연탄 700장 (총45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달라며 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에 기탁했다.

특히 안성시 봉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희웅씨는 자녀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절약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감동을 주었다.

안성2동 노인회분회(회장 김일랑)도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위문물품(쌀20kg, 20포)을 마련해,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목여 김태인)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 회원 20여명은 무료급식소와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200여장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 받은 진모씨(70세, 고삼면)는 “날씨는 계속 추원지고 연탄은 조금 밖에 없어 걱정 했는데, 때마침 도움을 주시는 곳이 있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프로젝트 위원장(만복 성낙천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해 보니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서 거주하고 계시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갚진 봉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한발 더 앞장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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