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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5:00:43
  • 수정 2018-03-22 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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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제출된 3개 작품 중 지역 업체인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와 서울 ㈜서인종합건축사가 공동 출품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 조감도/울산시 제공

 

[박상기 기자]울산시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제출된 3개 작품 중 지역 업체인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와 서울 ㈜서인종합건축사가 공동 출품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3D프린팅 기술의 원리가 점, 선, 면들이 모여 입체적인 형태를 만든다는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루버(Louver, 채광.통풍 창살)를 통해 생성과 변화라는 주제를 건축 디자인에 반영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패널)를 이용한 입면 계획과 자연채광(아트리움)이 가능한 공간구성이 뛰어나고 전체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명확한 동선 구성이 우수하다”면서, “향후 3D프린팅 허브도시 울산의 친환경 건축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총 두 개의 건축물을 기본으로 사무동과 공장동의 기능을 부여하고 두 건물 사이에 큰 유리 천장으로 계획한 아트리움을 설치해 사용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당선작을 출품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작 2팀에는 일정액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소규모 창업에 적합한 3D프린팅 벤처 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총 250억 원(국비 154억 원, 시비 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울산테크노산단 내 건물연면적 1만 4,065㎡(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처 올 11월에 착공해 202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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