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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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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을 향해 “깜도 안되는 몇 사람들이 설친다고 후보 풍년이냐”고 반문했다.

 

[심종대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을 향해 “깜도 안되는 몇 사람들이 설친다고 후보 풍년이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한국당이 인물기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민주당은 인물 풍년이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우리는 선거를 할 만한 핵심적 인물 한 두 사람씩만 있으면 되는 것”이라면서, “어중이떠중이를 모아서 인물군이라고 언론에 내본들 국민들에겐 감흥이 없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야당이 되고 나서 우리당 후보가 되려 하니 바로 (수사기관이) 내사에 들어가고 수사 들어가고, 전국적으로 검찰.경찰을 동원해 야당 인사를 뒷조사하고 걸핏하면 압수수색 하지만 사냥개가 준동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 “결국 지방선거인 6월 13일은 나라를 정상 국가로 만드는 선거라고 확신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된다면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정부 개헌안과 관련, “지방선거용 개헌이란 게 명확해졌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대통령 발의로 개헌을 한 건 거의 독재정부 시절”이라면서, “개헌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하는 것으로 개헌은 안될 게 뻔하다. 그런데 정부가 발의를 강행하는 자체가 마치 반 개헌세력으로 우리를 낙인 찍으려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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