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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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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 베이징시장이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양 도시가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김광섭 기자]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 베이징시장이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양 도시가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 베이징시장이 환경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환경분야 양해각서에 의하면,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고정연락관을 지정하는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해 도시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또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연구를 진행하고, ‘서울-베이징 대기질 개선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경제와 문화.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제분야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창업지원 네트워크 공유 등이 논의됐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아시아도시문화네트워크(ACCN)조직 제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서울-베이징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교육분야에선 양 도시 청소년 캠프 초청, 역사.문화탐방 1:1 청소년 매칭 프로그램 사업 추진 등을 합의했다.

 

한편,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상설협력기구로 경제와 문화, 교육, 환경 등 4개의 분과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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