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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0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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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섬진강변 매화마을

[오기순 기자]'제20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3일 앞둔 14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광양매화마을에 매화가 활짝 피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제20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17일부터 25일까지 섬진강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양시는 축제 기간중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진입 우회도로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도2호선 옥곡IC~다압 신원로타리 대신 진월IC와 지방도 861호선(진월-다압), 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구간인 진월면 방죽-송금 방면을 활용해 매화축제장을 방문할 것을 부탁했다.

 

진월IC와 지방도861호선을 이용할 경우 다소 운행거리가 늘어나지만 망덕포구와 섬진강변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 봄의 전령, 만발한 매화

 

또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진월면 방죽~송금을 이용할 경우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임시 개통 구간인 만큼,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매년 행사 때 마다 반복되는 매화주차장 인근 도로의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키 위해 ‘신원삼거리~매화마을’ 도로를 일방통행에서 양방향통행으로 바꾸고, '둔치주차장~매화마을입구’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구간으로 설정했다.

 

▲ 홍매화를 즐기는 상춘객들

이와 함께 차 없는 구간에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운영했던 일방통행 구간이 양방향 통행구간으로 변경되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정선 교통지도팀장은 "매화주차장 상·하행도로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보행구간을 확보하는 등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매화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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