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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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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물고기학교 공모사업 선정


[오기순 기자]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권역 농어촌인성학교인 하늘물고기 학교가 ‘농어촌인성학교 도농교류 협력사업’과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도농 상생을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득량면 오봉권역에 프로그램 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 홍보 및 마케팅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권역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주민 스스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해 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준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채로운 도농교류 프로그램 및 마을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하늘물고기학교’는 득량면 청암마을 한빛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농어촌인성학교 도농교류 협력사업’ 선정으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심지 초중고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득량만 갯벌생태체험, 보성 녹차 씨앗 및 묘목 심기, 보성 녹차 아이스크림 만들기, 회천 감자 수확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으로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득량면 청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 우리 동네 놀이터, 생활영어 교실, 남도역사 문화 알아가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창의적 사고와 인성함양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면서, "하늘물고기 학교가 도농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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