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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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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과 ‘미투(#Me Too) 운동’ 확산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전반의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다채로운 성평등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

▲ 사진제공/경남도

 

[한부길 기자]경남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과 ‘미투(#Me Too) 운동’ 확산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전반의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다채로운 성평등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 

 

10일 창원시청 광장에서는 경남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김윤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참가자들이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출발해 시민생활체육관, 한국은행경남본부를 거쳐 창원시청 광장에 집결하는 ‘경남 WOMEN’S DAY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도민발언대 ’경남 성평등 샤우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30회 경남여성대회 기념식’이 열렸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류조환 민주노총경남본부장, 여성활동가, 청년대표,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재공/경남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천단 38명의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와 여성대표 8명의 ‘여성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얼마나 많은지를 들불처럼 번지는 미투(#Me Too) 운동에서도 알 수 있다”면서, “경남도는 올해가 경남 성평등 정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부터 유래됐다. 1975년 UN이 기념일로 지정해 전 세계에서 여성의 자유와 인권, 차별철폐 등을 위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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