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1 01:55:38
기사수정
"어제 김은정 선수의 조언이 맞네요.”한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의 주장이자 스킵인 서순석이 지난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인 김은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방송화면 캡쳐

 

[특별취재팀]“어제 김은정 선수의 조언이 맞네요.”

 

한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의 주장이자 스킵인 서순석이 지난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인 김은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러시아와 예선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모두 마친 서순석은 “러시아전에서 어제 김은정 선수가 얘기한 부분을 느꼈다”며서, “얼음의 양쪽이 조금 다르더라. 한쪽은 (스톤이) 잘 나가는데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잘 안 나갔다”면서 김은정에게 고마워했다.

 

서순석은 전날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에서 김은정과 함께 성화 점화자로 깜짝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성화 점화를 하기 전 사람들의 눈을 피하려고 대기실에 있었다. 이때 김은정이 경기를 앞둔 휠체어 컬링 대표팀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결국, 이 조언이 대표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1차 목표는 11차례의 예선 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오르는 것이다.

 

당초 대표팀은 ‘난적’으로 러시아, 노르웨이, 영국, 스웨덴 등 4개 팀을 꼽았다.

 

이중 이날 상대한 러시아를 제외한 3개 팀은 모두 예선 후반부에 맞붙는다.

 

서순석은 “앞으로 며칠간 오늘보다는 약한 팀을 상대하게 되지만 마음을 놓을 순 없다”면서도, “일단 초반 7경기에서 목표로 한 6승 1패를 달성할 가능성은 커졌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5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