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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0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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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오벤저스’로 불리는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러시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러시아와 예선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 방송화면 캡처(한국-미국전)/자료사진

 

[특별취재팀]‘컬링 오벤저스’로 불리는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러시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러시아와 예선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컬링 경기가 시작한 이날 미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제압하면서 2전 전승으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손쉽게 승리한 미국전과 달리 러시아전에서는 역전에 역전이 반복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국은 5엔드까지 4-3으로 앞섰지만 6, 7엔드에 각각 1점을 내주면서 4-5로 역전당했으나, 마지막 8엔드에서 1점을 얻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 9엔드에서 극적으로 1점을 추가해 6-5로 경기를 끝냈다.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대표팀의 1차 목표는 11차례의 예선 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오르는 것이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박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이동하(45)·정승원(60)은 모두 김 씨였던 ‘팀 킴’과 달리 다섯 명의 성이 전부 달라 오성(五姓)에 어벤저스를 합친 ‘오벤저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들은 11일 오후 2시 35분 슬로바키아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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