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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0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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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남도

 

[한부길 기자]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도내 어선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지역과 낚시어선 대상 도내 전 연안시군 현장 점검반 편성 및 긴급 안전점검, 안전교육 실시를 10일 특별지시 했다.

 

지난 6일 통영시 좌사리도 인근 어선(제11제일호) 전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돼 아직까지 수색 중에 있고, 이어 10일 통영시 도남동 죽도 낚시어선 좌초사고가 발생했으나 9명 전원이 구조됐다.

 

경남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해양수산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어선현장 안전점검반(7개반 22명)을 긴급 편성해 낚시어선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 현지 점검에 나섰다.

 

또한 각 시.군 부단체장은 직접 해상 낚시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 승선정원 초과, 출입항 신고, 통신장비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고 사전예방 지도 활동을 벌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봄철 낚시객 증가로 낚시선 사고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기상악화에도 주말 낚시를 위한 무리한 출항, 구명조끼 미착용, 통신기기 미작동 사례 등에 대해 집중 점검과 예방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경험위주의 관습적 운항, 낚시조업 시 전방 미주시, 조업금지 구역 침범 등 불법어업과 이를 감추기 위한 통신장비 미작동, 위험지역 무리한 야간 운항 등 어업인 안전불감증 퇴치를 위한 특별교육 실시를 지시했다.

 

이어 “각종 사고에 빠른 대처를 위해 도, 각 시.군, 해경, 어업정보통신국, 수협, 어촌계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와 어선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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