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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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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자신의 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측 변호인단과 접촉해 내사에 착수하고, 피해자가 언급한 신변보호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종대 기자]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자신의 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측 변호인단과 접촉해 내사에 착수하고, 피해자가 언급한 신변보호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내사 착수 여부에 대해 “어제저녁 바로 조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백 의원은 공보비서 김지은 씨가 전날 성폭행 피해를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에 경찰이 검찰보다 발 빠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연출하려고 경찰에 수사를 위임하도록 피해자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현 시간까지 (검찰에 고소장이) 접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저희는 나름대로 선(先) 내사에 착수한 것”이라면서, "말씀대로 피해자 의사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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