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4 17:25:05
기사수정
자유한국당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에 포함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김정은을 똑바로 보고 비핵화를 말할 수 있냐"고 반문하면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지만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특별사절단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주제인 비핵화를 절실하게 여기지 않은 이는 제외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홍지만 대변인/자료사진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에 포함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김정은을 똑바로 보고 비핵화를 말할 수 있냐"고 반문하면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지만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특별사절단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주제인 비핵화를 절실하게 여기지 않은 이는 제외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지난 두차례 정상회담처럼 핵은 사라지고 선물만 잔뜩 안기면서 평화를 구걸하려 생각하는 자들은 안 된다"고 지적하고, "다행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배제됐지만 서 원장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비판했다. .


한국당은 대북특별사절단에 임 실장, 조 장관과 함께 서 원장이 포함되는 것을 반대해왔다.


홍 대변인은 또 "(서 원장은) 안 된다. 그가 독약을 움켜쥐고 김정은과 눈싸움을 하며 비핵화를 말할 각오가 돼 있는 사람이냐"면서, "미국이 북한의 조건을 받아들여 북미대화가 성사되면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북미대화가 성사되는 순간 미국은 북한과 비핵화 회담이 아닌 핵군축 회담을 하는 것을 전세계에 천명하는 것이며 미국은 결국 한국을 버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2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