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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08:59:20
  • 수정 2018-02-23 09: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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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여자 컬링팀의 인기가 뜨겁다.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주장 김은정은 “안경선배”라는 별칭을 얻으면서온 국민의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자 컬링은 지난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OAR를 상대로 11대2로 대승을 거두면서 예선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저녁에 열린 마지막 9차전에서 덴마크에 6대3으로 승리해 7연승을 달성했다. 일본전을 제외하고는 전승을 기록하면서 예선 1위로 한국 컬링 최초로 4강 무대를 밟았다.

 

앞서, 김은정 선수는 “최종 목표는 4강 진출”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컬링을 알리고,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은정 선수의 목표는 절반 정도 이룬 셈이다.

 

김은정 선수는 이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선발전 탈락 이후 선수로서 목표 의식이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마음을 다잡고 엄청나게 노력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4강 진출은 물론 ‘한국 컬링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였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미 선수 역시 “올림픽에 진출한 이상, 목표는 메달 획득뿐”이라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해내어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결심을 드러낸 바 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컬링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메달을 향한 컬링팀의 거침없는 전진은 23일 저녁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지는 한일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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