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1 10:52:37
기사수정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정권의 보복 수사와 야당 탄압은 끝이 안 보인다”면서, “계속된다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정권의 보복 수사와 야당 탄압은 끝이 안 보인다”면서, “계속된다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우리 당 의원만 문재인 정권에서 17명이 검찰에 의해 기소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정통한 정보에 의하면, 116명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맞춤형 보복을 준비하고 한사람 한사람씩 솎아내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어느 정권, 조선왕조 500년사를 보더라도 보복과 탄압에서 자유롭고 명예로운 권력을 마무리한 정권은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미국의 통상 압박에 대해서 청와대는 안보와 통상 논리를 구분해서 가겠다고 하지만, 지금 우리 상황이 안보와 통상을 따로할 수 있는 상황인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사드 보복 앞에서는 아무 소리도 못하더니,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데 외교협상이 아니라 법적으로 해결하자며 팔을 걷어붙이는게 과연 적절한지 생각해보라”고 지적하고 현 정부의 대미 관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개헌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대통령 중임제는 포기하지 못한다는 태도에 아연실색한다”면서, “개헌 논의의 시작이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