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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8 1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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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이상화(29)가 올림픽 빙속 단거리 3연패에 도전한다.

▲ 500m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상화/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특별취재팀]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이상화(29)가 올림픽 빙속 단거리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18일 저녁 8시 50분부터 시작하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일전에 나선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는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2014 소치 올림픽에서도 단거리 왕좌에 오르면서 2연속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상화가 올림픽 3연속 단거리 제패를 위해서는 하나 넘어야 할 산, 여자 500m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나오 고다이라(31, 일본)를 제쳐야 만 가능하다.

 

고다이라의 상승세를 제압하는 것이 이상화의 금메달 도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다이라는 지난 시즌 500m 월드컵을 모두 우승하면서 최근 물오른 감각을 펼치고 있다.

 

쉽지 않은 대결이 될 전망이지만, 이상화의 자신감은 남달랐다. 이상화는 전날, SNS를 통해 이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공개한 바 있다.

 

이상화는 전날인 “이겨내리라! 지금까지 견뎌온 역경과 한계를”이라면서, “내일 저녁! 힘껏 응원해 달라, 이번엔 내 차례"라며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의 감격을 자신이 이어갈 것”이라는 자신감 역시 나타냈다.

 

결전의 날이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이상화의 역사적인 500m 3연패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상화는 총 16개 조 중 일본의 아리사 고와 15조에 편성됐고 고다이라는 14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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