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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8 1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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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2007~2016년) 발생한 전국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5,363건에 달한다. 특히,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사고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진제공-동작구

 

[김광섭 기자]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2007~2016년) 발생한 전국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5,363건에 달한다. 특히,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사고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민관합동으로 일제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3월 이후 증가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키 위한 조치로, 이달말까지 구청 담당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회원이 한 조가 되어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점검 시설물은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 통합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이다.

 

구는 보호구역 내 설치된 안전시설이 모두 1,000여개에 이르지만 모두 현장 점검해 문제가 되는 시설은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겨울철 결빙 등으로 훼손된 시설물은 우선 정비대상이다.

 

소방도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최근 잇따른 화재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소방차가 빠르게 진입 할 수 있는지 주변 통행로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등 차량통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아이들 통학안전은 주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바람”이라면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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