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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7 17:08:47
  • 수정 2018-02-17 17: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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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 5회에서는 자신이 케빈리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된 혜란(김남주)이 자신이 맞게 된 위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병준 기자]‘미스티’ 김남주가 고혜란표 위기 돌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 5회에서는 자신이 케빈리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된 혜란(김남주)이 자신이 맞게 된 위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태욱(지진희)에게 자신이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단 사실을 듣게 된 혜란은 이 사실에 분노하고, 자신을 속인 기준(안내상)을 향해 “핫한 사건 하나 잡고 얼굴 알려진 사람 피의자로 몰아서 신문에 이름 석자라도 올리고 싶으셨나요?”면서 따진다.

 

이어 그녀는 “경찰이 범인을 잡아야지, 만들면 안 되는 거죠”라면서, “지난 10년간 당신들이 잡아넣은 엉뚱한 범인들이 자그마치 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는 알고 계신가요?면서 기준의 부당 수사를 맞선다.

 

또한 정확한 사실 파악도 없이 자신을 가십거리로 만드는 기자들에게는 “이런 식의 무책임한 기사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언론의 신뢰도까지 무너지는 일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면서, ”우리 품격 있게 좀 가자“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고혜란의 위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고혜란의 진짜 품격은 뉴스나인 국장실에서 빛을 발했다. 뉴스나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혜란은 장국장(이경영)에게 사직서를 건내고, ‘무슨 뜻이냐’고 묻는 국장에게 “해석은 국장님이 하세요”라면서 승부수를 띄운다.

 

이로써 그녀는 뉴스나인 자리에 복귀하게 되고, 뉴스 시작 전 루머로 자신을 몰아가는 언론과 인터넷 여론에게 경고하면서, 또 한 번의 위기를 극복한다.

 

특히 이번 장면은 고혜란 특유의 정면돌파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다. 지난주 그녀는 자신의 위기에 대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정면돌파. 내가 부서지든가, 네가 부서지든가. 그리고 나는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고혜란만의 절대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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