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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6 1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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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양구에 위치한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큰 성과를 이뤄 도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양구군

 

[정재화 기자]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양구에 위치한 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큰 성과를 이뤄 도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교 이래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우수한 진학실적을 나타낸 강원외고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8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16명, 경찰대 1명, 사관학교 7명, 일본 와세다대 1명 등 국내외 상위권 대학에 1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입 전문가는 강원외고 진학 실적에 대해 사교육이 배제된 점, 한 학년이 150여 명인 소규모 학교인 점, 자연계열 없이 인문계열 학과로만 진학한 점 등을 들어 상당히 탁월한 결과로 평가했다.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수능성적 분석’에 의하면, 전국 2300여 고등학교에서 강원외고는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순위에서 강원외고의 우수한 대학으로의 진학실적은 학생들의 우수한 학력이 바탕이 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강원외고의 진학 담당교사는 “매일 밤 12시까지 학생들이 성실하게 자기주도학습을 수행해왔고, 학교가 마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잘 따라준 게 좋은 결과를 낸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외고를 포함한 특목고에 대한 인기가 주춤하고,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도내 유일의 외고인 강원외고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강원교육의 새로운 모범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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