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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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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제 중심의 서울과 행정 중심의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김광섭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제 중심의 서울과 행정 중심의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12일 남한산성 터널 시점부인 성남시 중원구에서 첫 발파 기념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 착공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한산성 터널은 총 연장 8.3km로 11km인 서울-양양 고속도로 인제터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터널로, 특히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을 반영해 공사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고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는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터널 입구는 남한산성의 ‘지화문’과 ‘수어장대’를 형상화해 디자인하고 터널 내부는 졸음방지용 경관 조명, 첨단 환기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춘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은 “남한산성터널은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장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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