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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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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길고양이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대해 발 벗고 나선다.

▲ 자료사진

 

[박상시 기자]부산시가 길고양이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대해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길고양이 8,200마리에 대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한해 부산시 전체 중성화사업 실적인 5,700마리 보다 140%가량 대폭 늘어난 것으로 상반기 실적 분석 후 하반기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한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으로 불임 수술된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 머물며 새로운 고양이의 유입을 막고 영역다툼이나 발정음을 내지 않는다.

 

TNR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0.9㎝가량 자른다. 이미 수술 받은 고양이를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국제표준 표식으로, TNR은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해소와 동물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된 ‘가장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안’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미 생태계 일원으로 자리 잡은 길고양이와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해답은 TNR에 있다”면서, “실효성 있고 인도적인 중성화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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