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배 기자]3일 오전 7시 59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본관에서 난 불로 8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타병동으로 옮겨졌고,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본관 3층 음식점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불은 모두 진화됐지만 건물 2층에서 5층 사이에 연기가 남아 각 층에서 유독가스 잔류 여부 등을 확인 작업 중이다.
세브란스 병원 측은 “불이 난 본관 3층에 인근에는 병실이 없지만 본관 7층부터는 병실이 있다”면서, “오늘 외래 진료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