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1-24 11:28:52
기사수정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만75세(43년생)가 되는 2,656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 사진제공/동작구

 

[김기배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만75세(43년생)가 되는 2,656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검진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방문검진서비스’도 실시한다. 오는 2월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를 확인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거쳐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이중 3차 확진검사비(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과 상관없이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에서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은 저소득층만 지원대상이었다.

 

치매확진자 및 고위험군은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중점 관리를 받는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투약관리를 병행해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만75세 도래자 치매전수 조사는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2,119명을 대상으로 치매 93명, 치매고위험 142명을 발굴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쉼터와 치매가족을 위한 카페가 신설되고, 치매사례관리위원회도 새로 조직될 예정이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만75세는 치매 유병율이 2배이상 급증하는 시작점”이라면서,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로 치매발생을 줄이고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72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