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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2 1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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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기자]최근 경기 한파가 몰아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상태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자금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투자금을 확보하거나 융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융자규모는 총 40억원으로, 시설개선 및 기술개발 등의 목적으로 지원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이고, 연 1.5%(일자리창출 특별지원 1억원 이내, 연리 1.0%)의 이율로 5년 범위 내에서 선택 상환할 수 있다. 연 1.5%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제조업,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여성기업은 우선 지원된다.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이 증가된 일자리 창출기업은 1억원 한도 내에서 특별 지원된다. 단,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음식점업, 유흥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지원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융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 융자신청서 ▲ 사업계획서 ▲ 최근 2개년도 결산재무제표 ▲ 납세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1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동작구의 중소기업융성기금 융자 이율이 자치구 중 최저수준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일부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사업주에게 특별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있다. 업종에 제한은 없고,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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