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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22: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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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전경

[봉재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동절기.해빙기를 맞아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11일 구에 의하면, 오는 4월까지 관내 4개 하천(성내천.감이천.장지천.탄천)에 각각 담당자를 지정해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주 1회 이상 민관 합동 하천 감시활동을 실시해, 하천 주변 작업장 및 대형공사장, 물고기 폐사 등을 상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인 관리 유도와 병행해 최소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방법에 대한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게 수질오염사고 수습 및 방재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 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및 초기 방재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파구 김현순 환경과장은 “매년 12월에서 4월은 하천 수량이 부족해 오염물질이 조금만 흘러들어도 수질이 쉽게 나빠지고, 대형 수질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예방․감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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