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수해대책조사 특위(위원장 권태진)는 지난 21일 마지막 제4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관련 공무원 질의 및 답변을 듣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어서 특위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권태진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특위위원은 그동안 4차례의 회의와 간담회 및 현장활동 등 4개월 동안 활발하게 특위활동을 펼쳐왔으며 최종 작성된 결과보고서는 오는 제173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시의회는 지난 7월 광명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소하동 1073번지 인근 및 52사단 부대 앞 도로 등 피해지역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8월초 수해대책조사 특위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날 질의․답변에는 LH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재난하수과장 등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위원들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광명시의 허술한 재난안전대책과 현재 택지개발공사를 추진중인 LH공사의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관 관리가 미흡해 소하2동 52사단 주변 피해가 특히 컸다고 지적했다.
이에 LH공사는 피해원인을 분석한 결과 빗물 ╗자 박스관에는 특별히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고 향후 소하동 52사단 앞 기존 하수관 보완 및 신규 설치 그리고 소하동 포병부대쪽 실개천 정비공사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시도 현재 추진중인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사업, 소하2동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비롯해 배수(빗물)펌프장 신설 및 증설공사, 침사저류지 설치사업, 목감천 하류부 침수방지공사, 광명7동 고지배수로 확장공사, 철산2동 81번지 계명교회 앞 하수관거 정비공사, 52사단 주변 침수방지공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위 권태진 위원장은 “인재뿐 아니라 자연재해도 준비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LH공사 및 관련 부서에서는 수방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광명시 전체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