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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05: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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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 기자](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의장 김법혜스님)는 13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회 통일부 충남도교육청 천안시의 후원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전통예술인들과 독립유공자후손 중국동포등 300여명이 남북한이 하나 될 수 있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 예술 무용 민요 기악 풍물부로 나눠 경연을 펼치면서 국경 없는 예술로 38선의 장벽이 거두어지길 기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명예대회장 천안시 구본영 시장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회원으로 민간통일운동에 기여한 유공자(김연응.채윤기.이명호)에게 통일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악은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후손에 전해줄 수 있는 매개체”라면서, “평화통일국악경연대회가 남북이 소통하고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대회장(김법혜스님)은 “정유년의 촛불과 태극기를 하나로 통합과 협치를 이끌어낸 우리 민족의 저력이 문화와 예술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피 흘려주신 선열들의 뜻이 담긴 헌법 정신을 소통과 상생의 삶으로 실천해 평화를 이루자”면서. “립유공자후손 중국동포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대회”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동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이영해 중국연변시주 서기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격려사에서“국악 특유의 청명함과 멋스러움이 우리 민족의 무한한 성장 동력이 되어 주었듯이 민족의 오랜 염원이자 과제인 평화통일을 염원한다”면서, “전통의 춤사위와 가락에 담아내는 오늘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추운 겨울을 녹이듯 미래의 힘이 되어 남북의 얼어붙은 장벽을 녹여주는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격려사에서 “70년간의 분단으로 많이 달라진 남북의 환경을 전통 문화예술로 동질감을 회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민족의 얼을 회복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으로 국악을 통한 남북교류와 협력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남북의 분단은 반드시 그리고 하루빨리 극복해야할 장애물이기에 오늘의 행사는 경연을 넘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향한 민족의 몸짓”이라면서, “희망이기에 예술에 평화와 통일의지를 담은 지도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장, 양승조국회보건복지위원장, 권처언대한적십자충남지회장, 흥천사 주지 동봉스님과 천안시의회 김행금, 김연응 의원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연참가자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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