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원신희 기자]지난 18일 삼성창원병원에서 개최한 ‘2017년 경남도민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 출전해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한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한균) 2학년 강예지, 임유정 학생이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10만원을 강서동주민센터(동장 윤한성)에 기탁했다.
이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진다. 고등부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응급환자에 대한 가슴압박과 구조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상황극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강예지, 임유정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많이 느낀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한성 강서동장은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기에 틈나는 대로 힘든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대회에서 입상까지 한 것을 대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탁한 상품권은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