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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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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기자]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노조가 노동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30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파업에도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의 차질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이 발표한 파업 예정기간은 30일부터 6일간이다. 서울9호선운영㈜은 필수유지인력(63.6%, 기관사 기준)에 추가로 비조합원 ·파업 불참자와 인력채용 등을 통해 평상시와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0시 반까지 운행되고 운행 간격도 그대로 유지된다.

서울시는 파업이 시작되는 30일부터 25개 역사에 각 2명씩 시 직원을 배치해 정상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정상운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대체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대책도 마련했다.

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파업이 진행돼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만약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시내버스 등 대체수송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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