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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8 1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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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전

[정기복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5일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현지에서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 사업’의 최종 준공행사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정환 한전 인재개발원 부원장의 준공기념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 가나 전력부 국장, 한국국제협력단 가나사무소장, 가나송전망회사(GRIDCo) 사장, WAPP(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폭발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가나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년간 추진된 총 25억원 규모 사업이었다.

한전은 가나 송변전 HRD 교육센터의 기본계획 및 상세설계, 중장기 HRD 마스터플랜 수립, 분야별 교육과정 설계 및 교재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총 8회에 걸친 계통, 송전, 변전 등 4개 분야별 현지 및 초청교육을 통해 총 120명의 가나 송전망회사 자체강사를 육성했다. 이렇게 개발된 전문 교육과정, 교재, 강사 그리고 향후 건설될 자체 교육센터를 통해 가나 송전망회사는 서아프리카의 송변전분야 교육 Hub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교육 컨설팅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전력분야 교육자립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서아프리카 전력시장의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KEPCO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유종 한전 인재개발원장은 “본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시아 및 동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다개국 대상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등 명품 해외교육과정 운영하면서 글로벌 Top 에너지 교육기관으로 도약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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